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달라지는 개인 신용등급 평가제도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by 진주별의 써니 2020. 4. 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주별의 써니입니다.

여러분은 본인의 '신용등급'에 대해서 아시나요? 신용등급이란, 금융거래에 있어서의 개인의 신뢰도를 평가한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받을 때 은행이 '나를 믿고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에 대한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지인에게 한 달 후 돌려받기로 약속하고 목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갚기로 한 날짜가 되어도 감감무소식이라면 앞으로 돈거래에 있어서는 그 사람을 신용할 수 없겠죠. 금융과 개인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며, 이것을 수치로 평가한 지표가 바로 개인신용등급입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은 어떻게 평가되고 왜 관리를 해야할까요?

1. 2020년부터 달라지는 신용평가제도
개인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거래 기록을 토대로 신용평가회사가 점수화하여 합산된 점수로 등급이 분류되어 왔는데요. 기존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이 가장 신용이 높고, 10등급이 가장 신용이 낮은 등급이었습니다. 

※ 기존 신용평가회사 NICE와 KCB의 등급별 점수와 신용 구분표

등급 나이스(NICE) KCB 신용 구분 차이점 이자
1 900~1000 942~1000 우량 신용카드 발급 수월
1금융권 대출 가능
낮음

.
.
.
.
.
.
.
.
.
.

높음
2 870~899 891~941
3 840~869 832~890 일반
4 805~839 768~831
5 750~804 698~767
6 665~749 630~697
7 600~664 530~629 주의 신용카드 발급 어려움
1금융권 대출 불가
8 515~599 454~529
9 445~514 335~453 위험
10 0~444 0~334

하지만 신용평가회사별로 등급의 구간 점수도 다르고, 각 등급의 점수 폭이 넓다 보니 1~2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져 불이익을 보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부분 아직 금융거래에 대해 평가할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은 것은 지극히 정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대비하여 신용점수를 쌓는 것은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나의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주거래 금융을 정하여 거래합니다.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모두 사용합니다.
- 신용카드 카드 사용 대금을 연체하지 않습니다.
- 공공요금 및 세금을 연체하지 않습니다.
- 수입에 비례하여 무리한 대출을 받지 않습니다.
- 대출 이자를 연체하지 않습니다.
- 타인을 위한 대출보증은 가능하면 서지 않습니다.
- 연락처 변경 시, 금융회사에 바로 통보합니다.
- 부득이하게 연체한 경우,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합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대출 계획자로 분류되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에는 조회를 하는 것 만으로는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점수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