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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 눈 붓기 빼기, 온찜질 냉찜질 올바른 활용법

by 진주별의 써니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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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주별의 써니입니다~

저는 평소에 아침이면 어김없이 퉁퉁 부은 얼굴을 거울을 통해 목격하곤 하는데요. 심할 땐 눈 크기가 30%는 감소되는 것 같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데.... 제 창은 아침마다 다 안 열려요... ㅋㅋㅋ 안 그래도 크지 않은 눈이 퉁퉁 붓기까지 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 붓기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침에 퉁퉁 부은 눈~ 냉찜질이 좋을까요? 온찜질이 좋을까요?

대부분 '냉찜질'이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오랫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눈치 빠른 분이라면 눈치 채셨을 것 같은데요. 온찜질이 좋다고 합니다.(깜놀???!!)
그럼 냉찜질과 온찜질은 어떤 상황에서 효과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눈 온찜질
- 아침에 퉁퉁 부은 붓기를 뺄 때 (눈 주위 혈액순환을 도와 붓기를 빠르게 빼 줌)
- 눈의 피로가 쌓였을 때
- 다래끼가 생겼을 때 (노페물을 빼주는 효과)
- 안구건조가 있을 때 (안구의 기름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기름막 형성으로 눈물 증발 억제)

※ 온찜질하는 방법
-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뒤, 물기를 짜줍니다.
- 수건의 온도는 아주 뜨거운 온도보다 약간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온도가 좋습니다.
- 눈 위에 10분 정도 얹어 놓습니다.

2. 눈 냉찜질
- 찰과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 쌍꺼풀 수술 후, 붓기를 뺄 때
- 안구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

※ 냉찜질하는 방법
- 차가운 아이스 팩 또는 알루미늄 스푼(2개)을 냉동실에 10분 정도 넣어 둡니다.
- 눈 위를 찜질합니다. 냉기가 돌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는 방법으로 10분~20분 정도 해줍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3. 눈이 붓는 원인
- 과도한 염분 섭취
- 늦은 시간 야식 섭취
- 눈을 계속 비비거나 만질 경우
- 눈화장을 온 힘을 다해 지울 경우
- 낮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눈 화장도 살살 지우고 낮은 베개를 쓸 거예요!
사실 염분과 야식과 눈 비비기는 포기 못하겠습니다... (전 틀렸어요... 흑흑...)

그냥 냉찜질, 온찜질 상황에 맞게 사용해서 건강한 눈으로 오래오래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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